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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서유기 그림 06 : 서쪽으로 떠나는 손오공 일행 소개

by 01사금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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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 삼장법사의 첫 번째 제자로 동승신주 오래국 화과산의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요정이다. 화과산 수렴동의 미후왕이며 수보리조사에게 72가지 술법을 배운 뒤 스스로를 제천대성이라 칭하며 천계를 어지럽혔다. 후에 석가여래에게 제압당하여 오행산 아래 깔렸으나 오백 년 뒤 삼장법사에 의해 풀려나 그의 제자가 되어 서천으로 떠난다. 정과를 얻은 뒤에 투전승불로 봉해진다.

 

 

삼장법사 : 진현장 또는 당삼장이라고도 한다. 전생에는 석가여래의 제자인 금선상자였다. 당태종의 명을 받아 서천으로 불경을 구하러 떠난다. 손오공, 용마, 저팔계와 사오정을 제자로 받아들인 뒤 그들의 보호를 받아 서천에 도달한다. 사명을 마친 보답으로 전단공덕불에 봉해진다.

 

옥룡삼태자 : 서해 용왕의 아들이자 용마. 불효죄를 짓고 용궁에서 추방되었으나 관음보살에게 구원받는다. 이후 응수간에서 삼장법사를 만나 용마로 변신하여 삼장법사를 돕게 된다. 임무를 다하고 팔부천룡으로 봉해진다.

 

 

 

저팔계 : 본명은 저강렵, 법명은 저오능으로 삼장의 두 번째 제자. 본래 하늘의 천봉원수였으나 광한궁의 선녀 항아를 희롱한 죄로 하계에 떨어져 돼지 요괴가 되었다. 고로장에서 삼장법사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었다. 불경을 구한 다음 정단사자에 봉해진다.

 

 

사오정 : 별명은 사화상. 삼장법사의 세 번째 제자로 본디 천궁의 권렴대장이었으나 보물 잔을 깨는 죄를 지어 유사하로 추방된 후 요괴가 되었다. 이후 관음보살의 가르침을 받아 삼장법사의 제자가 된다. 여행이 끝난 후 금신나한에 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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