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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키메2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감상문 미쓰다 신조의 소설 『노조키메』는 표지에 음산하면서도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눈에 띕니다. 아무래도 소설의 제목인 『노조키메』는 여자아이 귀신을 칭하는 이름이려나 추측을 하면서 책의 서장을 열었습니다. 뭐랄까 미쓰다 신조의 소설들은 흡입력도 흡입력이지만 막판에 반전을 상당히 마련해 두기 때문에 그게 궁금해서라도 책을 손에서 못 떼게 한달까요? 적당히 여유 있게 끊어가면서 읽자고 생각한 것이 결말이 궁금한 나머지 단숨에 하루 만에 다 읽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책의 시작은 괴담과 기담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전 작가들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되는데  『요재지이』를 쓴 중국의 포송령이라던가 일본의 에도 시대에 괴담을 수집하여  『미미부쿠로』라는 책을 쓴 네기시 야스모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요재지.. 2023. 9. 6.
홍보웹툰 : 미쓰다 신조의 공포 소설 '괴담의 테이프' 외 올해 6월 중순 - 7월 초에 있었던 교보문고 인생컷툰 공모전에 도전했던 작품을 리메이크해 보았습니다. 당시 본선까지 겨우 진출했으나 퀄리티가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떨어진 작품으로 그때 제가 선택한 책이 공포소설가 미쓰다 신조의 . 하지만 컷툰 자체는 미쓰다 신조 전반의 작품을 보고 느낀 감상을 표현했고, 이번엔 제일 좋아하는 미쓰다 신조의 소설을 홍보하기 위해 웹툰 형식으로 다시 그려보았습니다.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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